핵심 요약
- 1전화기 값을 따로 받지 않고 회선 약정에 넣는 방식입니다. 3년 약정이 기준이고, 몇 대까지인지는 현장을 보고 정합니다
- 2대표번호도 내선 번호도 그대로 씁니다. 번호를 유지한 채 사업자를 바꾸는 제도가 따로 있습니다
- 310년 넘은 아날로그 키폰은 고장 나면 부품부터 찾아야 합니다. 그 전에 바꾸는 게 싼 경우가 많습니다
목차 (6)
인터넷 약정이 끝날 때쯤 제일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인터넷 바꾸면 전화기도 바꿔 주나요?」 인터넷과 전화를 같이 넣으면 쓰던 아날로그 키폰을 컬러 화면이 달린 인터넷 전화기로 바꿔 드립니다. 전화기 값은 따로 청구하지 않고 회선 약정에 넣는 방식이고, 3년 약정이 기준이에요. 쓰던 번호도 그대로 갑니다.
여기까지가 조건이고, 실제로 궁금한 건 그다음일 겁니다. 번호가 바뀌는지, 내선이 그대로인지, 지금 쓰는 전화기가 교체 대상인지. 하나씩 적어 볼게요.

1분 영상
글이 길다면 이 영상부터 보세요
같은 내용을 현장 사진으로 1분 안에 정리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보기 ↗지금 쓰는 전화기가 어떤 것인지부터 봅니다
사무실 전화는 보통 두 가지 모양입니다. 하나는 사무실 어딘가에 장비 한 대를 두고 전화기들이 거기에 붙는 방식이에요. 이 장비를 주장치라고 부릅니다. 전화를 돌려주고, 당겨받고, 내선끼리 연결하는 일을 이 장비가 합니다. 보통 「키폰」이라고 하면 이 묶음 전체를 말해요.
다른 하나는 전화기를 랜선에 그냥 꽂아 쓰는 방식입니다. 전화기 자체가 인터넷에 붙어서, 주장치가 하던 일을 통신사 쪽 설비가 대신합니다. 바꿔 드리는 단말기가 이쪽이고요.
그래서 교체 이야기가 나올 때 먼저 보는 건 전화기 모양이 아니라 그 뒤에 뭐가 붙어 있느냐입니다. 책상 밑이나 창고 벽에 작은 철제 함이 달려 있고 거기서 전화선이 갈라져 나간다면 주장치가 있는 사무실이에요. 10년 넘게 쓴 장비라면 고장 났을 때 부품부터 구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번호와 내선은 그대로 씁니다
제일 많이 걱정하는 부분인데요. 쓰던 전화번호는 그대로 가져갑니다. 번호를 유지한 채 통신사만 바꾸는 제도가 있어서, 명함과 간판에 적힌 번호를 바꿀 일이 없어요.
다만 조건이 둘 있습니다. 같은 통화권 안에서만 번호를 그대로 가져갈 수 있고(지역번호가 달라지는 곳으로 이사하면 번호가 바뀝니다), 지금 쓰는 회선에 미납된 요금이 있으면 처리가 멈춥니다. 이 둘은 접수 전에 미리 확인해 드립니다.
내선 번호도 쓰던 대로 옮깁니다. 영업팀이 201번이었으면 바꾼 뒤에도 201번이에요. 전화 받는 순서나 야간에 어디로 돌릴지 같은 설정도 지금 쓰는 대로 다시 잡아 드립니다. 야간 착신을 쓰는 사무실이라면 밤에 돌려 둔 전화의 통화료가 어디로 청구되는지도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무상 대수는 어떻게 정해지나
몇 대까지 무상인지는 사무실마다 다릅니다. 전화를 놓을 자리가 몇 개인지, 층을 몇 개 쓰는지, 지금 깔린 선을 그대로 쓸 수 있는지를 보고 정합니다. 사무실 안에 선을 새로 깔아야 하는 경우에는 그 범위도 같이 봅니다. 그래서 전화로 대수부터 약속드리지 않고, 현장을 한 번 보고 확정합니다.
바꾸면 바로 쓰는 것들
기능이 늘어나는 것보다, 지금 못 쓰던 게 생기는 쪽이 체감이 큽니다. 전화번호부가 전화기 안에 들어가고, 화면이 컬러라 누가 걸었는지 바로 보입니다.
| 칸 | 들어가는 것 |
|---|---|
| 화면 | 2.8인치 컬러 화면. 대기 상태에서도 저장해 둔 단축버튼 목록이 보입니다 |
| 단축버튼 | 60개. 자주 거는 거래처나 그룹을 버튼 하나로 |
| 전화번호부 | 최대 200개 저장. 초성으로 찾습니다 |
| 통화 | 당겨받기 · 돌려주기 · 착신전환 · 3자통화 |
| 음질 | HD Voice. 헤드셋 꽂는 구멍이 따로 있습니다 |
| 랜 포트 | 2개. 전화기 뒤에 PC를 바로 연결합니다 |
랜 포트가 두 개라는 점은 자리를 옮기거나 책상을 늘릴 때 도움이 됩니다. 벽에서 나온 랜선 하나를 전화기에 꽂고, 전화기 뒤에서 PC로 한 번 더 빼는 식이라 책상마다 선을 두 줄씩 끌지 않아도 돼요. 자리 수가 늘어 랜선을 더 넣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무실 랜선을 추가할 때 회선부터 늘릴 필요는 없다는 쪽을 먼저 보시고요.

이런 사무실은 지금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안 바꿔도 되는 경우부터 말씀드리는 게 맞겠네요.
- 전화기가 두세 대뿐이고 내선을 거의 안 쓰는 사무실. 주장치가 아예 없는 경우가 많아서 바꿀 게 없습니다
- 지금 쓰는 키폰을 들인 지 얼마 안 된 사무실. 쓰던 장비가 멀쩡하면 굳이 들어낼 이유가 없습니다
- 인터넷 약정이 한참 남아 있는 사무실. 약정 중간에 옮기면 위약금이 붙어서, 만료 두세 달 전에 보는 쪽이 낫습니다
- 곧 이사할 사무실. 이전 날짜에 맞춰 한 번에 옮기는 게 공사가 덜 듭니다
반대로 서둘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화 중에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섞이거나, 특정 내선만 안 들리거나, 전화기 한 대가 고장 났는데 같은 모델을 못 구하는 상황이요. 한 대가 그러면 나머지도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장비라 곧 따라옵니다.
상담 전에 세 가지만 세어 두면 빠릅니다
- 1
전화기 대수
책상에 놓인 전화기를 전부 셉니다. 회의실과 창고에 있는 것도 포함해서요.
- 2
국선과 내선을 따로
국선은 밖으로 나가고 들어오는 선이고, 내선은 사무실 안에서 쓰는 번호입니다. 내선이 스무 개라고 국선이 스무 개인 게 아니라, 보통 국선이 훨씬 적습니다. 두 숫자를 따로 적어 주세요.
- 3
전화선에 같이 물린 장비
팩스, 카드단말기, 출입문 인터폰처럼 전화선을 쓰는 장비가 있는지 봅니다. 이쪽은 따로 봐야 할 때가 있어서 인터넷전화로 바꿀 때 국선에 남겨 둘 장비에 정리해 뒀습니다.
이 셋만 있으면 전화기를 몇 대 바꾸게 되는지, 사무실 안에 선을 새로 넣어야 하는지가 대략 나옵니다. 실제 대수와 공사 범위는 현장을 한 번 보고 확정해요. 여러 층을 쓰거나 별관이 있는 사무실이면 특히 그렇습니다.
지금 다른 통신사를 쓰고 있어도 비교해 드립니다. 남은 약정과 위약금은 계약마다 달라서 상담 시 확인해 드리고요. 신규·변경 상담은 1661-3699(평일 09:00~18:00)로 연락 주세요.
근거 · 출처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요금·정책·법규는 시점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적용 여부는 상담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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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정보통신 기업솔루션팀
(주)베스트정보통신은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공식 협력점으로 17년째 기업 통신을 맡고 있습니다. 개통으로 끝내지 않고 유지보수까지 같은 담당자가 관리합니다.
NEXT STEP
지금 쓰는 전화 구성을 한 번 보고 싶다면
전화기 대수와 국선·내선 개수만 알려 주시면 몇 대가 바뀌는지와 사무실 안 공사 범위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