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1이전 30일 전 — 신주소 회선 인입 가능 여부부터 확인. 여기서 막히면 일정 전체가 밀립니다.
- 2전화번호는 새 주소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관할 국사가 바뀌면 번호를 못 가져갈 수 있어, 대표번호를 쓸지부터 다시 정해야 합니다.
- 3이사 당일 개통은 위험합니다. 전날 새 사무실 회선을 미리 켜 두고 당일 오전에 넘기는 것이 업무 공백을 0으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목차 (8)
이전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이사 다음 주에 하는데 인터넷 되나요?”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됩니다. 문제는 언제 되느냐입니다. 신축 건물이거나 지하층·공장동이면 회선 인입 공사가 따로 필요하고, 이 공사는 신청한다고 다음 날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사 준비는 짐이 아니라 회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아래 일정표는 30인 규모 사무실 기준이며, 규모가 커질수록 각 단계를 앞당기면 됩니다.
옮기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준비 기간이 달라집니다
아래 네 경우가 실무에서 제일 흔합니다. 같은 건물에서 층만 옮기는 것과 신축 건물에 처음 들어가는 것은 준비 기간이 같지 않습니다. 우리 회사가 어느 경우인지 먼저 보면 뒤에 나오는 일정표를 얼마나 앞당겨야 하는지 가늠이 됩니다.
| 이전 유형 | 회선 | 번호 | 먼저 볼 것 |
|---|---|---|---|
| 같은 건물에서 층만 이동 | 대개 이전 설치로 처리 | 대개 유지 | 층 단자함에서 새 책상 위치까지의 배선 |
| 같은 관할 국사 안에서 이전 | 신주소 가입 가능 상품 확인 | 대개 유지 | 신주소 조회 결과 |
| 관할 국사 밖으로 이전 | 신주소 가입 가능 상품 확인 | 유지가 어려울 수 있음 | 번호를 어떻게 할지 먼저 정함 |
| 신축·리모델링 건물 입주 | 인입 공사가 따로 필요할 수 있음 | 신규 발급 또는 대표번호 | 인입 가능 여부와 공사 일정 |
D-30 · 신주소에서 회선이 되는지부터 확인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대차 계약이 끝난 뒤에 “이 건물은 광케이블 인입이 안 됩니다”라는 답을 들으면 선택지가 없습니다.
- 신주소 기준 가입 가능 상품과 최대 속도 (건물마다 다릅니다)
- 인입 공사 필요 여부와 예상 소요일 — 신축·리모델링 건물은 특히 확인
- 건물 내 통신 단자함 위치, 층별 배선 상태
- 입주 예정 층의 전용 회선(전용선) 가능 여부
D-21 · 지금 쓰는 회선을 전부 적어봅니다
사무실 이전은 회선을 새로 까는 일이라기보다, 지금 회선을 옮기고 안 쓰는 회선은 정리하는 일입니다. 청구서를 펼쳐 놓고 현재 회선을 전부 적으면 대개 안 쓰는 회선이 한두 개는 나옵니다.
| 구분 | 확인할 것 | 이전 시 판단 |
|---|---|---|
| 인터넷 | 회선 수·속도·약정 만료일 | 인원에 맞게 속도를 다시 정함 — 남거나 모자라면 조정 |
| 전화 | 국선 수·내선 수·대표번호 | 번호 유지 가능 여부 확인이 최우선 |
| 키폰·장비 | 설치 연식·임대/구매 여부 | 노후 장비는 이전 비용보다 교체가 저렴할 수 있음 |
| IPTV·CCTV | 설치 대수·녹화기 위치 | 철거·재설치 일정 별도 편성 |
| 미사용 회선 | 청구는 되는데 쓰는 사람이 없는 것 | 이전 시점에 정리 — 가장 확실한 절감 |
약정이 남은 회선은 해지가 아니라 이전 설치로 처리되면 그대로 승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문제는 신주소에서 같은 상품이 안 될 때입니다. 그러면 해지로 넘어가면서 계산이 달라지니, 남은 기간과 위약금을 보는 방법은 인터넷 위약금 확인 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D-14 · 번호를 어떻게 할지 정합니다
거래처가 아는 번호를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큰 비용입니다. 명함·간판·홈페이지·포털 등록 정보까지 모두 따라 움직입니다. 실무에서는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 1
기존 번호를 그대로 가져간다
같은 관할 국사 안에서 이전하면 대개 가능합니다. 가장 안전한 선택이며, 가능한지 여부는 신주소로 조회해야 확정됩니다.
- 2
인터넷전화로 전환한다
지역번호 유지 조건으로 인터넷전화를 쓰면 이후에는 어디로 이전하든 번호가 따라갑니다. 이전이 잦은 회사에 유리합니다.
- 3
전국대표번호로 바꾼다
1661·1544 같은 대표번호를 쓰면 실제 회선이 어디에 있든 번호는 고정됩니다. 지점이 늘어날 계획이 있다면 이전 시점이 도입하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대표번호를 이번에 처음 쓴다면 1661과 1544가 무엇이 다른지부터 봐야 합니다. 번호 종류에 따라 월 고정비와 착신 설정 방식이 달라집니다. 전국대표번호 안내 글에 정리해 뒀습니다.
D-7 · 현장에 가서 배선을 짭니다
도면만 보고 배선을 짜면 현장에서 반드시 틀어집니다. 이전 일주일 전에는 실제 공간에서 자리 배치도를 들고 확인해야 합니다.
- 단자함에서 각 좌석까지의 배선 경로 — 몰딩·바닥 배선 여부
- 공유기·스위치·NAS를 둘 통신 랙 위치와 전원
- 무선 AP 설치 지점 — 회의실·창고 등 음영 구역 확인
- 복합기·POS·출입통제 등 네트워크에 물리는 장비 목록
- CCTV 녹화기와 카메라 위치, 필요 시 별도 배선
D-1 ~ 이사 당일 · 전날 새 사무실 회선을 켜 두고, 당일 오전에 넘깁니다
이전 당일 아침에 회선을 처음 켜는 방식은 권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그날 업무가 통째로 날아갑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이렇게 진행합니다.
- 1이전 전날, 신사무실에 회선을 먼저 개통해 놓고 배선·장비를 구성한다 (구 사무실은 그대로 사용 중)
- 2이전 당일 오전, 번호와 인터넷을 신사무실 쪽으로 전환한다
- 3전환 직후 실측 — 속도·내선 통화·대표번호 착신·CCTV 원격 접속까지 항목별 확인
- 4구 사무실 회선은 확인이 끝난 뒤 해지·철거를 접수한다
“이사 당일 오후에 업무가 돌아가면 성공이 아니라, 월요일 오전 9시에 아무도 이사한 줄 모르면 성공입니다.”
이전 당일 체크리스트
- 인터넷 속도 실측 — 유선/무선, 회의실 포함 최소 3개 지점
- 내선 상호 통화 · 외부 발신 · 외부 착신 각각 1회씩
- 대표번호 착신 경로 (시간대별 설정이 있다면 그것까지)
- 복합기 스캔-메일, 사내 공유 폴더, 클라우드 접속
- CCTV 원격 접속과 녹화 상태
- 구 사무실 회선 해지 접수 여부 — 빠뜨리면 다음 달에도 청구됩니다
이런 경우는 30일 전부터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 일정표는 회선과 번호를 함께 옮기는 30인 규모 사무실을 기준으로 잡은 것입니다. 아래 세 경우는 준비 기간을 더 짧게 잡아도 됩니다.
- 같은 건물에서 층만 옮기고 쓰는 회선과 번호가 그대로인 경우. 단자함은 그대로라 새 책상 위치까지 배선만 다시 깔면 됩니다.
- 인원이 열 명 안쪽이고 인터넷 한 회선에 전화 몇 대만 쓰는 경우. 확인할 항목 자체가 적습니다.
- 이미 인터넷전화나 대표번호를 쓰고 있는 경우. 번호가 특정 사무실 회선에 묶여 있지 않아서 번호 때문에 일정이 밀릴 일이 없습니다.
반대로 신축 건물에 처음 들어가는 경우에는 D-30도 빠듯합니다. 인입이 되는지 알아보는 데만 시간이 걸리고, 그 공사는 우리 일정이 아니라 통신사 공사 일정에 따라 잡힙니다. 인입 경로와 국선단자함 이야기는 신축 건물 인터넷 인입 글에 따로 적어 뒀습니다.
이전은 통신비 구성을 새로 짤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 어차피 계약을 다시 쓰는 김에 회선 구성·약정·결합까지 한 번에 정리하면, 같은 환경을 더 낮은 고정비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개통 뒤 회선과 장비 관리는 네트워크 유지보수에서 같이 관리합니다.
근거 · 출처
- 베스트정보통신 개통·이전 현장 진행 기준 (2026년 기준 내부 실무)
- LG유플러스 기업 상품 가입 가능 지역 조회 절차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요금·정책·법규는 시점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적용 여부는 상담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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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정보통신 기업솔루션팀
(주)베스트정보통신은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공식 협력점으로 17년째 기업 통신을 맡고 있습니다. 개통으로 끝내지 않고 유지보수까지 같은 담당자가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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